국토부, 지역주민 교통 편의성 높아질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미 도심지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영·호남지역 국도 3곳이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는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 9.7㎞와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 7.08㎞ 구간을 6월 30일 오후 4시에 개통하고,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 12.1㎞를 7월 2일에 순차적으로 준공·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 9.7㎞는 구미시 거의동에서 고아읍 송림리를 잇는 구미시 국도대체 우회도로로 4차로로 신설된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우회해 도심지 도로의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기존 국도 대비 통행시간이 14분(30→16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 7.08㎞는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에서 칠보면 시산리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량한 것이다.
그동안 이 구간 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마령면 동촌리의 선형불량 구간 12.1㎞를 개량한 것이다. 오는 7월 2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고,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안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 진안 마이산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