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직원과 가족 등 코로나19 확진자 15명(천안 13명, 아산 2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쌍용동의 50대 등 16명(천안 1346번~1361번)이 26일(13명)과 27일(3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 16명 중 13명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부품회사와 협력업체의 직원 8명과 가족 5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 회사에 다니는 직원 1명이 지난 25일 아산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26일 부품회사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 회사가 있는 풍세산업단지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부품회사와 협력업체 직원 등 45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산단 내 노동자 모두를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