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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모녀캠프 실시

정윤철 기자  2021.06.22 1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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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모녀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심통(心通)한 모녀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녀가 일상생활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어 모녀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고 유대감 형성으로 모녀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통(心通)한 모녀캠프'는 모녀의 속마음을 열기 위한 타로카드 스토리텔링과 영화 ‘82년생 김지영’ 감상을 시작으로 오션포레 글램핑장에서 공감 레크리에이션, 모녀간 추억 사진 찍기, 사랑의 아로마 마사지, 팝아트로 서로의 얼굴 그려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딸과 단둘이 가는 캠프가 처음이라 좋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생활로 바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그동안 소원했던 엄마와 딸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번 캠프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모녀간의 유대감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평소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지만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함에 따라 서로 소원해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