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함께 17일부터 18일 양일간 3개 도서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전동휠체어 무상수리 및 수동휠체어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를 통하여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손잡고 우리시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있는 전동 휠체어 및 스쿠터의 부품고장, 바퀴교체, 배터리 교체 등 20대를 수리 및 점검했으며, 거동 불편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동휠체어 4대를 기부했다.
'휠체어 행복나눔사업'은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2020년 6월부터 실시하는 휠체어 기부 및 무상수리서비스다. 중상이 국가유공자로부터 휠체어를 기증받아 수리한 후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 복지 시설 및 기관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부속섬에 거주하다 보니 전동스쿠터를 한번 수리 받으려면 정말 힘든 일인데, 이렇게 고치게 돼 다행”이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통영시는 “도서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이 이용하는 휠체어, 스쿠터 등의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도서지역 출장 수리 및 점검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보훈병원과 협업으로 이를 해소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통영시는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휠체어 등 무상수리 및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