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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장관 "정찰위성-우주전력 증강하고 우주 합동작전 수행체계 정립"

홍경의 기자  2021.06.2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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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 국회 토론회 축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욱 국방장관이 정찰위성을 비롯한 우주전력 증강 계획을 밝힌다.

 

서 장관은 21일 오후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홀(15층)에서 열리는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 토론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사전 배포된 축사에서 "이번 미사일 지침 종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정찰위성 등 우주전력을 지속 증강하고 우주에서의 합동작전 수행체계를 정립해 전방위 우주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군이 개발한 군사위성을 민간 기업이 우주로 발사하는 선순환을 이뤄 국가 우주산업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축사에서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에서 우주산업과 같은 거대 자본이 투자되는 영역은 그 누구도 혼자 할 수 없다.

 

국방과 민간, 산업체와 대학 및 연구기관이 모든 힘을 합하여 우주로 뛰어들어야 한다"며 "동일한 기반기술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되 독자적인 영역은 별도 관리를 해나가는 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획정책본부장과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제2기술연구본부장이 국방 우주 기술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준 본부장은 전 세계 우주산업 규모와 위성산업 성장추이를 설명하며 우주산업에서 우리나라의 점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기근 본부장은 우주산업 혁신을 위해 정부 부분과 민간 부분의 역할을 분담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내 국방우주기술센터 출범을 통해 국방우주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방효충 카이스트 교수 사회로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고상휘 ㈜한화/방산 상무,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등 국내 우주산업 관련 전문가가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