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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불법촬영 근절 위한 합동점검단 운영

정윤철 기자  2021.06.16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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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서별 민·관·경·학 합동점검단을 구성,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공중화장실 등 집중 점검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합동점검단은 구·군 다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민간단체(패트롤맘, 굿네이버스), 울산대학교 자원봉사 신청 학생 등으로 구성하고 현장점검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범죄발생지를 분석, 시기별·테마별로 점검장소를 선정해 6월부터 학교, 숙박업소, 공중화장실 등 지역내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하여 집중점검 및 가시적 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단은 먼저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 장비 유무와 방범 취약점이 있는지를 점검하였으며, 국가정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범죄예방과 관련하여 평소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많은 인파가 모이고 방역수칙 위반과 일부 무질서 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장실 등 취약장소를 집중점검해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에서는 대부분의 불법촬영카메라는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만큼 시민들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의심되는 물건 발견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범죄발생지 예측·분석을 통해 숙박업소 등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