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난 14일 ‘하고 게스트하우스(대표자 이규명)’에서는 미수동 작은도서관에 아동도서 400여권을 기증했다.
미수동 소재‘하고 게스트하우스’는 평소 게스트하우스 사업과 병행하여 기린책방을 운영하면서, 아이의 배움을 돕는 부모역할 등 아동독서와 관련된 주제로 특별강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책읽기 전도사이다.
이규명 대표자는 이번 아동도서를 기증하면서“미수동은 통영해양관광공원과 미수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위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곳이 많다. 최근 그곳과 인접한 미수동주민자치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돼, 아이들이 놀면서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책읽기가 가능한 곳에 책을 기증하고 싶었다"며 기증 의사를 밝혔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학습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하다.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이 학력부진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시기의 우리 꿈나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돈을 적게 들이면서 최고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읽기이다. 미수동 주민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4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꺼이 기증해 주신 하고게스트하우스 대표자분께 감사하며, 우리의 작은 거인들도 미수동의 작지만 큰 도서관을 적극 애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