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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기 개장 없이 6개 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김도영 기자  2021.06.06 1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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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개장"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올 여름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 없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개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까지이고 영일대와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 등 6개 해수욕장 전체가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역경제 분위기 등을 고려해 기타 시설 사용요금도 지난 해와 동일하게 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올해 방역 긴장 완화,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해양수산부 방역대책에 따라 이용객 명부관리를 위한 안심콜 도입과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홍보 등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포항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위탁관리·운영 수탁자 지정, 샤워장을 제외한 기타 시설 사용요금 등을 심의·의결하고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김병삼 포항부시장은 “지난 해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관리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