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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서 떨어진 700㎏ 적재물에 깔려 화물차 기사 숨져

홍경의 기자  2021.06.06 0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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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물차 기사가 수백㎏에 달하는 적재물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6분 안성시 미양면의 산업단지에 있는 A업체에서 화물차 기사 B(60대)씨가 거푸집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폼 묶음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은 지게차가 화물차로 알루미늄폼을 싣는 과정에서 한 묶음(약 700㎏)이 화물차 아래로 떨어지면서 B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게차 운전기사 C씨를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제대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