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충북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 6명, 음성 2명, 충주·제천·단양·옥천·영동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고리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노래연습장에서 일한 A(50대)씨가 전날 무증상 상태로 확진된 데 이어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20대와 50대도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7명, 이용객 10명 등 총 21명(도내 타 시·군 거주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청주지역 노래연습장 27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인후통 증상을 보인 상당구 거주 20대와 무증상이었던 흥덕구 거주 5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70대의 가족인 청주시 60대, 40대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19명으로 늘었다.
음성지역은 직장동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30대·20대 외국인 2명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목감기 증상을 호소한 50대가 제천지역은 선제검사 받은 3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지역은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20대가 기침, 코막힘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확진됐다.
옥천군 옥천읍에 거주하는 70대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의 접촉한 뒤 무증상 확진됐다. 영동군 한 직장 확진자의 40대 동료도 자가격리 중 두통,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2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