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일 집현실에서 서로나눔학교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나눔학교 학부모 네트워크(이하 서나넷)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코로나19 시대, 학부모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와 ‘고교학점제 맛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병영초등학교 지윤숙 학부모는 병영초 서로나눔 학부모 공동체 활동 원리로 ‘듣자, 함께 하자, 나누자, 배우자, 공감하자’ 5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참가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부모와 마을주민이 함께한 ‘코로나 극복형 학교 축제’와 온라인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 등을 공유한 사례 등은 다른 학교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병영초 학부모회는 지난해 연말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임설희 대표(서나넷)는 “서나넷은 서로나눔학교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네트워크인 만큼 서로나눔학교 학부모 간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며 “그동안 학교 간 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배움 문화에 기여하는 네트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