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수호대 편성·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맞춤형 안전수호대는 기업체에 내국인이 상주하지 않는 주말 또는 취약시간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출동대 도착 전 외국인 스스로의 초기 대응을 목적으로 편성·운영된다.
소방서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 5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안전수호대를 편성·운영하고 이들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외국어로 제작된 119신고 및 초기 행동요령 교재를 배부했다.
김동석 안전지도담당은 “외국인 노동자 안전수호대 편성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노동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