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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안심 여객선사’ 최초 선정

정윤철 기자  2021.06.02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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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코로나19 안심 여객선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 여객선사’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객 수요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느슨해진 방역 및 소독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인증하는 방역이 우수한 여객선사를 말한다.

 

안심여객선사 지정 조건은 ▲이용자 발열체크 실시 ▲이용자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계도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방역 실시 여부 등 7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이 통영시 관내 여객선을 종착지까지 암행 승선하여 실질적인 현장 조사 및 평가 절차를 거쳐 최고점을 득한 선사를 안심 여객선사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일해운은 통영시 점검 대상인 9개 여객선사 중 최고점을 득하여 ‘코로나19 안심여객선사’로 선정됐다. 해당 여객선사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 우도, 욕지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운항하는 선사로 일 5항차(주중 3항차, 주말 5항차)를 운항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여객선사를 지속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여객선사는 통영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으로, 이 제도를 통해 안전한 여객선 이용과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경기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전국에서 2번째로 여객선이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해상교통 대상 누적 3회 시 공무원 투입, 5회 방역 근로자 투입, 해상교통 대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