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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두 번째 중국 백신

홍경의 기자  2021.06.02 0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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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백 백신, WHO 긴급사용목록 추가
시노팜 백신 이어 두 번째 중국산 백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시노팜에 이어 2번째 중국산 백신 승인이다.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노백 백신을 WHO 긴급사용목록(EUL)에 올린다고 밝혔다. 백신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2~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고했다.

 

WHO는 시노백 백신의 유증상 질병 예방 효과가 51%이며 중증과 입원은 100%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WHO의 EUL에 추가된 백신은 전 세계 보급이 용이해진다. 자체적 의약품 평가가 어려운 나라들도 이를 토대로 신속한 백신 승인과 수입을 할 수 있다.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를 통한 배포도 가능하다.

 

WHO는 지난달 7일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비서구권 개발 백신으로선 처음이었다.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얀센),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등도 WHO의 EUL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