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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올해 3분기 일상회복 지름길 열려…추경 등 재정 대책 강구"

홍경의 기자  2021.05.31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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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백신 접종율 10.5%…집단 면역 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우리당은 이번 여름에 움츠러든 실물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가 재정 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계획대로 백신이 접종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유지한다면 3분기 이후엔 일상회복의 지름길 열린다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희망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지난 주말 우리 인구 10.5%가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잔여 백신 예약과 백신 추가 공급으로 백신 접종 속도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며 "이번주에는 한미정상회담 성과인 얀센 백신 100만명분도 도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해선 "검찰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검찰 조직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국민의힘은 더이상 어깃장을 부리지 말고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줄 것을 요구한다. 야당이 오늘도 보고서 채택을 막는다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절차를 밟을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오는 6월 임시국회 개의를 위한 야당의 협조도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돌보기 위해 국회가 쉴 여유가 없다"며 "당정청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를 수립하겠다. 6월 국회에서 탄소중립기후법과 에너지 전담 차관을 두는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6월 국회를 열어 거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멀티호밍 차단, 인앱 결제 강제 등과 같은 새로운 불공정 거래를 막는 입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입법청문회를 추진하겠다.

 

국민에 대한 본분을 다해야 하는 국회를 위해 야당도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제활동이 회복되는 데 발맞춰 제2차 추경이 마련된다면 한국 경제에 특급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