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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 대책 보고회

정윤철 기자  2021.05.2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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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완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합동평가는 매년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시·군과 도단위를 구분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종합평가로, 올해는 5개 국정목표 분야에 정량지표 94개·정성지표 29개 등 123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합동평가에서 부진했던 지표의 사유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리고 정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매월 1회 이상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고 부서별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계속 독려하고 정성 우수사례 작성계획을 수립해 합동평가 군부 1위 재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해당지표 담당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올해 합동평가에서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