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에코프로에서 인적분할된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코스닥시장 분할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날 오전 11시 43분 기준 시초가(12만4400원) 대비 3만7300원(29.98%) 오른 1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의 환경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로 신설된 법인이다.
회사는 1998년 환경 관련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이후 2차전지용 물질 개발 사업 등도 영위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케미컬필터,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등의 환경사업 부문 매출은 2018년 831억원에서 지난해 1018억원으로 지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