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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진시스템, 코스닥 상장 첫날…6,81% 상승세

황수분 기자  2021.05.26 1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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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이 상승세다.

 

26일 이날 오전 11시 58분 기준 시초가보다 6.81%(130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 9100원으로 공모가(2만 원)보다 4.5% 낮게 형성됐다.


진시스템은 2010년 설립된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전문개발업체다. 플랫폼은 진단장비 및 바이오칩 기반 진단키트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뜻한다.

 

진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은 1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8% 증가,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한편 진시스템은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협력사와 약 1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_ 바이러스 변종 검출 키트에 대해서는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