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감시황]코스피, 4거래일 만에 반등… 3171선

홍경의 기자  2021.05.25 16:28:54

기사프린트

 

한미정상회담 영향…방산주 연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중 신고가 경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오름세 개장 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144.30)보다 27.02포인트(0.86%) 오른 3171.3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보다 8.63포인트(0.27%) 오른 3152.93에 출발한 뒤 오름 폭을 키워나가며 3171선을 나흘 만에 다시 터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835억원, 외국인은 71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59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3.82%), SK하이닉스(2.93%), 카카오(1.29%), 삼성SDI(1.26%), 네이버(0.70%), , 삼성전자(0.25%)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차(-0.22%) 등은 하락했다. LG화학은 전날과 같은 가격(89만2000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상승한 업종은 운수창고(3.44%), 음식료업(2.69%), 기계(1.3%), 종이목재(1.29%), 유통업(1.28%), 중형주(1.19%) 등이다. 하락한 업종은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운수장비(-0.05%) 등이다.

 

이날도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을 완전 폐기하기로 합의하면 전날에 이어 항공우주산업 관련주가 약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장중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장 중 4만93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4만8950원에 마감하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급등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방산주를 향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48.37)보다 1.41포인트(0.15%) 오른 949.78에 출발한 뒤 오름세를 키우며  13.70포인트(1.44%) 오른 962.07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17억원, 19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77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머티리얼즈(-0.16%), 씨젠(-0.14%)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오른 순대로 알테오젠(6.41%), 셀트리온헬스케어(4.24%), 셀트리온제약(4.20%), CJ ENM(2.67%), 에이치엘비(1.98%), 에코프로비엠(1.04%), 카카오게임즈(0.39%) 등이 있다.

 

한편,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14포인트(0.54%) 오른 3만4393.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1.19포인트(0.99%) 상승한 4197.05에, 나스닥지수는 190.18포인트(1.41%) 오른 1만3661.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