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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흥주점 관련 등 5곳서 7명 확진…누적 확진자수 2525명

황수분 기자  2021.05.24 1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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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2525명으로 늘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519~2525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2명, 동구 1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이 가운데 1명은 중구 콜라텍, 1명은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환자다.

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에서 4명은 자가격리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