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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HMM, 24번째 임시선박 출항·이달만 4번째…1.84%↑

황수분 기자  2021.05.24 1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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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HMM(011200)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추가 투입한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4일 HMM은 이날 오전 1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4%(850원)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63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오클랜드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이날 부산을 출발해 다음달 3일·8일에 각각 미국 타코마항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오클랜드호'는 총 55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전체 화물 대부분이 중소화주 등 국내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4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4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