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잇단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 보트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인천 관내 해역에서 레저보트 고장 등으로 표류 중인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3t)는 이날 오전 6시57분 인천 진두항 앞 0.5해리(926m) 해상에서 추진기가 탈락돼 표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선원 1명을 구조했다.
또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중구 무의도 남동방 3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0.3t)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던 중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 P-100이 발견하고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어 오전 9시46분 인천 중구 무의도 남방 2.3해리 해상에서도 표류 중인 레저보트 C호(0.8t)가 표류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표류는 2차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위치 송신과 간편하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는 해로드 앱을 사용하면 신속한 구조활동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