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감시황]코스피, 0.19%내린 3156.42마감…삼성전자·네이버 ↑

황수분 기자  2021.05.21 16:58:21

기사프린트

 

삼성전자, 4일 만에 8만원대 회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4일만에 8만원대를 회복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62.28)보다 5.86포인트(0.19%) 내린 3156.4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303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개인·기관은 578억원, 59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2.78%)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뒤이어 건설업(-1.75%), 섬유의복(-1.60%), 유통업(-1.57%), 의약품(-1.54%) 등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업(1.07%), 운수장비(0.99%), 전기전자(0.6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LG화학(-1%), 삼성바이오로직스(-3.37%), 셀트리온(-0.56%)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75%), 네이버(2.56%), 카카오(3.08%), 현대차(1.34%), 삼성SDI(1.10%), 기아(2.99%) 등은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상승으로 4일 만에 8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71.13)보다 5.50포인트(0.57%) 내린 965.6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777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기관도 121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개인은 100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셀트리온제약(-1.40%), 에코프로비엠(-1.59%), 씨젠(-4.25%), CJ ENM(-1.05%), 알테오젠(-0.14%)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0.85%), 카카오게임즈(0.59%), SK머티리얼즈(0.64%), 에이치엘비(1.10%)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