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태기,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찾아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자 지난 20일 ‘찾아봄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특화사업 ‘찾아봄데이(1:1매칭) 사업’은 협의체위원 23명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 23가구간에 1:1매칭이 돼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달 5월과 민족 대명절 추석 9월은 직접 방문을 해 건강밀키트와 함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위원들 모두가 본업이 있고 속해있는 단체활동으로 바쁘지만 ‘우리모두 다 함께한다’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 한사람도 빠짐없이 사업에 참여해, 서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공태기 동면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1:1매칭 안부전화를 하면서 소통을 하지만 특별히 5월20일 하루는 최소단위인 1인1가구 방문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