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삼영에쓰엔씨(36167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삼영에쓰엔씨는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시초가(2만2000원) 대비 23.18%(5100원)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의 2배로 결정됐다.
삼영에스앤씨는 온습도, 미세먼지, 가스 등을 측정하는 센서와 센서 소재, 모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회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8% 감소한 136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80% 가량 감소한 1억82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