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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561명, 사흘 만에 500명대…누적 확진자수 11만4678명

황수분 기자  2021.05.21 08: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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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1명 증가한 13만4678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54명→56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9~20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72명, 경기 164명, 울산 13명, 부산 15명, 경북 11명, 인천 12명, 대전 15명, 경남 18명, 충남 41명, 전남 17명, 광주 13명, 대구 19명, 충북 12명, 제주 5명, 전북 16명, 세종 1명 등이다.

 

정부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지침 조정안을 논의한다. 오는 24일부터 3주간 적용될 해당 조정안은 회의 종료 후 오전 11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확진자 수가 5~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유지에 무게가 쏠린다. 오는 7월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한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둔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