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충남 이어 9개 광역도 가운데 세번째 낮은 상승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20일 지난해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2015년=100)로 2010년 보다 14.5%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상승률(15.8%)보다 1.3% 포인트 낮아 전국 9개 광역도 가운데 경북·충남에 이어 세번째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0년에 견줘 50% 이상 상승한 품목은 농·축·수산물 18개, 서비스 11개, 공업제품 11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은 34.5% 올랐다. 마른오징어(223.6%)가 가장 많이 올랐고 오징어(137.7%), 고춧가루(112.3%) 등이 뒤를 이었다. 참외(-53.6%), 전복(-36.1%)은 내렸다.
서비스는 16% 상승했다. 하수도료(137.3%), 자동차 학원비(116.7%), 이삿짐 운송료(87.4%) 등 순이다.
반면 학교급식비(-100%), 고등학교납입금(-74.4%), 보육시설이용료(-54.3%), 유치원납입금(-27.3%)은 내렸다.
공업제품은 10.7% 인상됐다. 오징어채(99.5%), 혼합조미료(83.2%), 담배(83%)는 올랐고 TV(-61.4%), 저장장치(-53.2%), 사진기(-45%), 컴퓨터(-25.8%)는 내렸다.
생활물가지수는 105.7(2015=100)로 2010년 대비 13.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1.2% 포인트 낮았다.
신선식품지수는 122.5(2015년=100)를 찍어 2010년에 견줘 26.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12.3%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