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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마트발 등 8곳서 27명 확진…누적 사망자 80명

황수분 기자  2021.05.17 0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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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트발 확산…어제 11명 확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에서 11명, 김천시에서 6명, 포항시에서 3명, 영덕군과 칠곡군에서 각 2명, 구미·상주·경산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경주 35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주 295번 환자의 접촉자 3명, H마트 관련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362번 환자의 접촉자 5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주 359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시설 관련 지난 12일 확진된 김천 17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비닐하우스 관련 지난 9일 확진된 김천 15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김천 1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감염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포항 5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된 포항 5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4일 확진된 포항 5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울진 13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16일 확진된 칠곡 14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구미 544번 환자의 가족 1명, 상주시와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5명, 하루평균 19.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14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80명, 누적 회복자는 6명이 늘어 4121명, 입원환자는 19명이 늘어 2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