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다원시스(068240)는 매출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14일 다원시스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8%(600원)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원시스는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 719억원을 달성,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23억,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세다.
다원시스 측은 철도부문의 가파른 매출 상승세에 대비한 연결 자회사의 선투자 비용에 기인해 연결기준 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수주 성장세와 캐파 증설 효과 등 철도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