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에서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5920명이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거주 인천 5907번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 거주 인천 5908번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