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고객사들이 하나둘 증설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솔케미칼은 이날 오후 12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5%(1500원)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2억40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5% 증가해 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1770억3880만원으로 같은 기간 20.7%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2공장이 가동되면서 과산화수소 물량이 10% 증가하고 QD소재와 프리커서 합산 매출액이 400억원을 초과하며 전자소재 실적 기대치를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