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15명 증가한12만963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27명, 경기 226명, 울산 31명, 부산 20명, 경북 23명, 인천 17명, 대전 18명, 경남 32명, 충남 19명, 전남 12명, 광주 23명, 대구 5명, 충북 10명, 제주 9명, 전북 10명, 세종 2명 등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1~12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50명 이하로 감소했다. 정부는 500명 이하까지 줄어들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처를 조정하고 고령층 예방접종이 일단락되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