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근현대수산과학연구 100년’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비대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과학연구 100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며, 사단법인 한국수산회 주최 및 국립수산과학관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후원한다.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산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그림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림은 수산과학기술로 변화될 우리가 바라는 ‘100년 후의 바다’와 해양수산 관련 다양한 직업을 표현한 ‘바다와 사람’을 주제로 하여 1인 1작품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는 6월 9일 수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은 대상, 금·은·동상 및 장려상 등 5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부산시교육감상, 국립수산과학원장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입선 100명에게도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