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2021.05.10 13:47:1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0일 오전 10시 38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신갈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에 탑승해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