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세종·동두천 육군부대서 병사 2명 확진…군 내 확진자 총 64명

황수분 기자  2021.05.10 10:54:15

기사프린트

 

군 누적 확진자 837명…완치자 773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세종시와 동두천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병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2명이다.

세종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 중 증상 후 확진됐다.

경기 동두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주말 외출했다가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중복된 것으로 통보받았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64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837명, 완치자는 773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6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36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