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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정오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하향

김도영 기자  2021.05.08 1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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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70㎍/㎥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경보에서 주의보를 한 단계 낮춰 발령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8일 낮 12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 2.5)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해 발령했다.

이 시간 기준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는 70㎍/㎥로 경보 해제 기준인 75㎍/㎥ 미만으로 떨어졌다. 앞서 서울시는 7일 자정 초미세먼지 농도가 162㎍/㎥까지 높아지자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PM 10) 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연구원은 "현재 미세먼지 경보가 유지 중이므로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