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7일 부산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부산에는 평균 풍속 초속 8~12m,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지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으며,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돼 7~8일 영향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단계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