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2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25명 증가한12만604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627명→606명→488명→514명→676명→574명→52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79명, 경기 139명, 울산 35명, 부산 21명, 경북 12명, 인천 14명, 대전 7명, 경남 32명, 충남 9명, 전남 12명, 광주 21명, 대구 9명, 충북 5명, 제주 12명, 전북 6명, 세종 0명 등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5~6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정부는 이달 23일까지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조처를 3주 연장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 외에 경남권에서 부산·울산·진주·사천·김해 등 5개 시, 경북 경산시 등 총 9개 시·도가 거리 두기 2단계를 적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