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기자 2021.05.07 00:30:58
"부동산 실망", "재보궐 아프게 받아들여"…자세 낮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 첫날 한껏 몸을 낮췄다. 부동산 정책 등 정부 정책과 본인 관련 각종 논란에는 사과했고, 야당의 공격에 대항은 자제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이견이 표출되고 있는 '강성 친문'과는 거리를 뒀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말 마지막 총리로 지명된 만큼 통합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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