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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발적 감염 등 22명 확진…누적 확진자가 2115명

황수분 기자  2021.05.06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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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산발적으로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22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울주군 5명, 동구 3명, 중구 3명, 북구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울산경찰청과 북구 사내식당 관련해서는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남구 건축회사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울산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