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2021.05.06 08:23:0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밤새 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모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날 새벽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