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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린이날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작은 선물’ 전달

정윤철 기자  2021.05.05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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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창원시장 허성무)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영신원과 마산애리원을 찾아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신원, 마산애리원 아동들에게 ‘창원시가 쏜다’ 작은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페이스페인팅・미꾸라지 잡기체험・향수방향제 만들기・림보게임 등을 하며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으며, 어린이날 행사 취소로 분위기가 위축된 시설 보호아동도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날에 선물도 받아 너무 좋았고, 소중한 추억이 하나 생겼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