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듣영어 지원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38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에 필요한 학생 자기주도 및 가정연계 활동 자료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에는 다듣영어 워크북과 색깔과 숫자 학습용 캔디 세트 등 3종이다.
시교육청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달 지역아동센터에 다듣영어 교구 및 기자재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매일 재미있게 다듣영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