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대학생 A(22)씨를 경찰이 수색 중인 가운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엿새 만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손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 24일 실종 당시 입었던 긴팔셔츠, 회색 반팔티, 검정색 바지 등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