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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김해 거리두기 2단계…지난 26일부터 격상

황수분 기자  2021.04.30 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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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별 방역관리주간 현장점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근 지역감염자가 급증한 사천시와 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30일 진주시는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종교시설 예배 비대면 실시 등 방역수칙 강화를 통해 감염확산에 대응했다.

이밖에도 업종별·지역별 맞춤형 방역과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정업종과 특정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감염이 발생한 해당 업종·지역에 한정하여 거리두기 조정과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강화된 유흥시설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시행해 운영자·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은 오는 5월3일 특별 방역관리주간까지 도내 전체 방역점검 대상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