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마천면장, 민간위원장 박윤섭)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고, 향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업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적극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회의 이후 오후 3시에는 ㈜형제(대표 최춘자)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형제는 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해주기로 했다.

 

최춘자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모두들 어렵지만, 이럴수록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 이루어져야 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며, 공공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