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월성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 간 연료 교체, 주요설비 등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정비 기간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하고 6월19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396일 동안 고장 정지 없이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