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50명 긴급 투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16시 27분경 충청북도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산 1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림공무원 2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현장의 기상상황은 남남동풍, 풍속 2.3m/s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