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개천면 좌이마을(이장 김재진)은 지난 23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문화 조성을 위한 고성형통합돌봄, 좌이마을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점순 좌이마을 돌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돌봄위원들과 마을 주민, 이연옥 개천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진 좌이마을 돌봄위원회 부위원장(좌이마을 이장)의 사회로 돌봄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활동복(조끼) 착복식, 현판제막 등을 진행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돌봄위원회의를 통해 주민욕구조사, 마을돌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좌이마을 돌봄센터는 “‘동’네가 다같이 ‘행’복한(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봄위원들의 학습방과 회의장소로 사용되며, 돌봄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마을어르신들에게 반찬배달,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