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향락철 피서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고, 깔끔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중화장실 위생·방역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담당 관리인 현황 파악 등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용객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문도 정비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곧 이용객이 증가하는 향락철 대비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위생 불량 및 시설파손 등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정비할 계획이며, 4월 말에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하여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